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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동북초 선생님의 민원접수
작성자 이근화 등록일 21.06.23 조회수 467

안녕하세요?

저는 이리동북초에 재학중인 학생의 학부모입니다.

이리동북초에 재직중이신 ***구**** 그렌저 차량을 타시는 선생님을 민원 접수합니다.

623일 오전 835분경 아이의 등원으로 주차장에 주차를 하는데 이 차량을 타시는

선생님께서 경적을 울리며 저보고 주차를 다른곳으로 하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저는 여기가 선생님들만 주차하는 공간이냐고 물었더니 그렇다고 하시더군요~

어떻게 학교 주차장이 교직원만 주차를 하는 공간인가요? 학부모들이 일을 보러 와서 주차도 할 수 있는 공간이지 않나요?

그리고 저희 아이가 다리가 불편해서 여기 잠깐 주차하는 거라고 잠깐 올라갔다 온다고 했더니 제가 다녀오는 동안 본인께서 기다려야 한다고 하시네요~ 제가 아이 데리고 올라 갔다 오는 시간이 길어야 5분일텐데 말이죠~

그럼 저보다 늦게 오셨고 제가 먼저 주차를 했으면 다른 곳에 주차를 하시면 되는 것 아니었나요? 그래서 다른곳에 주차를 하시라고 했더니 그럼 다시 내려와서 주차를 다시해야 한다고 하시네요~ 참 황당했습니다. 본인의 불편함 때문에 불편한 아이의 차량을 주차하지 못하게 하는 선생님께서는 무슨 생각으로 그러셨을까요? 그분께서는 불편한 아동이든 불편하지 않은 아동이든 본인의 불편함이 생기면 항상 그런식으로 하셨을 것 같습니다.

따져보자면 본인이 저보다 일찍오셔서 주차를 해서 자리가 없었다면 제가 그쪽에 들어가지 않았겠죠?

그전에도 제가 주차를 하고 아이를 데리고 올라가려는데 차를 주차하지 않으시고 기다리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미안한 마음으로 아이를 데리고 올라 갔다 와서 얼른 차를 뺐답니다.

그래서 제가 그 이후로는 차를 주차장에 주차하지 않고 옆길에 세워 놓고 아이를 데리고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어제 개별반에서 어울누리 내 꿈빛놀이터를 다녀와서 양쪽 발다닥에 물집이 크게 생겨 걷는 것이 불편하여 23일 등교시에 제가 그 주차장안까지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일전에도 저희 아이가 다리가 불편한 것을 보셨을텐데 이번에 이렇게 행동하셔서 제가 민원을 접수하게 되었습니다~ 민원접수를 하지 않으면 계속해서 그 곳이 본인 지정 주차장으로 오해하실거 같아서요~

아이들에게 인성교육 가르치신다는 선생님께서 어떻게 그렇게 행동하실 수 있는지 참 어처구니 없었습니다. 인성교육은 아이들에게만 필요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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