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농산물꾸러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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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미숙 | 등록일 | 20.07.29 | 조회수 | 316 |
저는 고등학생.중학생.초등학생 이렇게 자녀 셋을 둔 엄마입니다~오늘 중학생 자녀의 2차 농산물 꾸러미가 경비실에 도착해져 있어 퇴근길에 가지고 와 상자를 여는 순간 썩은 냄새가 진동을 하였습니다~ 양파를 보는 순간 깜짝 놀랐습니다~~말라 있어야 할 양파가 물기에 가득차 있는 탓에 썩어있던 것이었습니다~썩은것도 모자라 그안에는 하얗게 생긴 벌레(구더기들)들이 가득차 있었습니다~(구더기 동영상 찍었음) 자녀 셋을 키우면서 학교 급식도우미도 여러번 해보았지만 식재료 상태가 조금만 좋지 않으면 학교에서는 다시 돌려보냅니다. 뉴스에 보면 1차와 달리 2차는 당일배송 원칙이라는데 양파 상태를 보면 아주 긴 시간이 흐른 뒤에 학생의 집에 배송이 된거겠지요~~보내시기 전에 검수를 제대로 하셨는지 의심스럽습니다~1차 때도 감자는 못먹을 정도로 쭈글거리고 손가락 한마디 정도로 싹이 난 상태로 배송이 되었는데 2차도 이리 배송되니 실망스럽고 화도 납니다~~학교 급식처럼 아이들이 먹는 재료만큼은 집에 배송되는 꾸러미도 신선한 재료들로 배송되었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같이 동봉되어 온 누룽지는 유통기한이 제조일로부터 1년이라고는 쓰여있는데 앞면은 2020년 7월 13일까지라고 적혀있고 이건 또 어찌된 일인지 알고 싶습니다~ 정말 제대로 검수 안하시나요? 앞으로 올 두 아이의 농산물 꾸러미는 이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신경써서 보낸다는 아이들 식재료에 벌레는 이건 정말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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