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운동할 곳 없는 노인들 이리여고 운동장 폐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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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길수 | 등록일 | 15.08.31 | 조회수 | 581 |
안녕하세요. 남중동에 사시는 노인분들은 주로 새벽 4~5시 사이에 항상
이리여고 운동장에서 운동을 하셨습니다. 노화가 올수록 운동을 해야 한다는 것은 기본적인 상식입니다. 학교 학생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서 주로 새벽 4~5시 사이에 조깅을 하려 운동장을 가보면 아침 운동에 열중하시는 어르신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 새벽 5시쯤 늘 출입하던 이리여고 테니스장 옆 주차장 쪽 출입구가 문이 잠겨있더군요. 저는 젊은층이라 도로, 차도에서 뛰어도 상관없지만 남중동에서 기거하시는 노인분들은 어디서 운동하라고 이러한 조치를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남중동은 학교 운동장이 아니라면 굳이 아침 운동 할 곳이 마땅치 않습니다. 새벽 시간에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 여지도 없는데, 무슨 이유로 어르신들의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을 제한하는 것인지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아서 글을 남깁니다. 시청에서 교육청으로 문의하라 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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