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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행정지원과(총무담당), 연락처: 850-8868
엄마의 넋두리
작성자 강명선 등록일 14.09.05 조회수 881

최근 군내 각종 사건, 사고를 계기로 대통령께서 전인적 인간을 길러내는것을 교육의 목표가 되어야 한다고 언급하신 바 있습니다.  그러나 정말 교육현장에서 전인교육을 실시하고 있는가에 대한 의문점이 있습니다.  학교내에서 교사의 부적절한 언어사용은 아이들에게 가슴 깊이 상처를 줄 뿐아니라 그대로 답습하여 다시 사용한다는 점을 인지해 주셨으면 합니다. 한 아이의 엄마로서 아이 마음에 남았을 상처가 너무도 가슴 아프지만 그 일로 인해 나 아이가 부당한 처사를 당할까 하는 걱정에 말도 하지 못하는 엄마의 가슴이 미어지는 아픔을 알고 계신가요?  배려 깊은 사랑을 받아 본 사람이 타인에 대한 배려 깊은 사랑을 표현하다고 믿고 있습니다. 가정에서는 아이의 눈빛을 쫓아가며 아이의 마음을 읽고 공감해 주려고 노력하고 있으나 학교에서 연계가 되지 않는다면 가정에서의 교육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아이 하나하나의 마음을 읽기엔 학교 현장에서 어려움이 많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공감은 하지 않더라도 부적절한 언어사용으로 인해 아이 마음에 상처만은 주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익산교육지원청에서는 송지희교수님을 비롯한 각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강사들을  초빙해 부모교육을 통해 부모의 의식변화에 힘써 오고 계신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부모, 교사, 방과후교사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인성교육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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