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성초> 독수리 37형제, 인라인스케이트로 뭉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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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주현 | 등록일 | 18.06.20 | 조회수 | 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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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성초등학교(교장 강숙희)는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6년간 전교생 인라인스케이트 스포츠클럽을 운영 하고 있다.
전교생이 함께하는 스포츠클럽활동을 통해 운동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이 규칙적으로 체력 단련의 기회를 갖고 있다. 또한 재학생과 신입생이 멘토링을 통해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있다. 망성초등학교는 개인용 인라인스케이트와 안전 장비 제공 및 교내 인라인 스케이트장 운영 등 스포츠클럽 활동을 위한 기반시설이 잘 구축되어 있다. 또한 인라인스케이트가 익숙하지 않은 1, 2학년 학생들에게 인라인스케이트 강사의 일대일 맞춤코칭을 제공하여, 안전하게 스케이트를 탈 수 있도록 기본기 강습을 진행하고 있다. 유강현 학생(2학년)은 “동생, 형들과 함께해서 더 친해질 수 있었고, 인라인스케이트가 너무 재미있어서 학교에 오는 것이 더 좋아졌다.”고 말하며 밝게 웃었다. 강숙희 교장은 “올 해 신입생이 많이 입학했는데, 선배들이 스케이트를 신고 벗는 것부터 하나하나 가르쳐주고 챙겨주는 모습이 기특하다. 이렇게 전교생이 함께 즐기는 스포츠클럽이 잘 운영되다보니, 우리 학교 아이들은 학교폭력이나 따돌림 없이 한 식구, 한 형제처럼 자란다.”고 말했다. 선생님들의 활발한 교육·연구를 통해 건강한 배움이 일어나는 곳, 교육 주체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자유롭게 소통하는 곳, 지역과 어우러져 발전하는 작지만 강한 학교,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독수리 37형제가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이 곳은 망성초등학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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