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중제4회작은음악회_행복한 교육공동체, 존재감 있는 학교문화 정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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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황하규 | 등록일 | 17.07.24 | 조회수 | 3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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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정서에 맞는 교육을 하는 학교,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학교인 이리영등중에서는 학생들의 소질 계발과 정서 함양을 위해 지난 7월 19일(수) 오전 8시 30분, 원광 대학교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교내외 내빈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작은 음악회는 제1회 피아노 독주회를 시작으로 2회와 3회에는 실내악, 중창으로 발전해왔으며 올해 제4회를 맞아 전교생들과 선생님들이 모두 함께 참여하는 교내 합창 대회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이번 음악회는 학생들이 직접 선곡하고 구성하는 방식으로 자율성이 대폭 강화되었고, 이에 걸맞게 학생들은 노래 가사에 맞춰 안무를 더하거나 소품을 사용하여 창의적인 무대를 꾸미며, 직접 반주와 지휘까지 맡는 열정적인 모습으로 합창을 더욱 풍성하게 했습니다. 또한, 여기에 이리영등중학교 음악 교사인 성혜원 선생님의 제자 사랑의 무한한 열정과 체계적인 지도를 통하여 완성도 역시 괄목할만하게 높아졌습니다. 음악회는 학생들로 구성된 남성 합창단의 뮤지컬 메들리로 시작되어 1부, 2부, 3부로 나누어져 진행되었습니다. 1부에서는 1학년 학생들이 지정곡인 도레미 송과 자유곡으로 무대를 꾸몄고, 그 사이에 테너 손영호 선생님의 주옥과 같은 독창 무대가 있었습니다. 2부에서는 2학년 학생들이 지정곡인 연가와 자유곡으로, 3부는 3학년 학생들이 지정곡인 무지개와 자유곡을 합창하며 성공리에 학생들의 무대가 끝이 났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바쁜 일과 속에서도 틈틈이 시간을 내어 연습하신 교사 합창단의 신나고 즐거운 무대가 교내 합창 대회의 끝을 장식하면서 교사, 학생, 학부모 등이 한마당 되어 같이 공감하는 소통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음악회를 보러온 많은 사람들이 이리영등중학교 학생들의 수준 높은 관람 태도에 찬사를 보냈고, 공연이 끝나고 공연장에 쓰레기가 전혀 없는 것을 보고 다시 한 번 감탄하기도 했습니다. 성공적인 합창과 더불어 이러한 평가는 이리영등중학교의 파워를 지역사회에 드러냄과 동시에, 소속 학생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렇게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끊이지 않는 찬사를 들으며, 합창 대회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내년에도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작은 음악회가 열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학생 _남성 합창단 교사 합창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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