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익산교육지원청 로고이미지

익산교육뉴스(~2017년도)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친구야! 내 마음을 알지? ” 장애학생 또래 도우미 시상
작성자 이세희 등록일 17.12.13 조회수 1065
첨부파일

친구야! 내 마음을 알지? ”

장애학생 또래 도우미 시상

전라북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류지득)12132017년 장애학생 또래 도우미 시상식을 가졌다. 시상식에는 장애학생, 도우미 친구, 학부모, 지도교사 등 120여명이 참석하여 학교 현장에서 장애이해와 장애학생 인권신장을 위하여 좋은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격려하였다.


시상식을 실시하게 된 것은 장애학생들의 학교생활, 학급생활에 많은 도움을 주는 도우미 역할을 하는 비장애학생들에게 긍정적 시너지 효과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데 조금마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면서 시작되었다.

 

이번에 수상을 하게 된 영등중학교 3학년 황은솔 학생은 장애학생의 도우미이자, 친구 역할을 하면서 장애를 가진 친구가 학급에서 잘 적응하여, 같은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에도 즐거운 고교생활을 보내고 싶고, 더 나아가 사회에 나가서도 계속 연락하면서, 영원한 친구로 지내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류지득 교육장은 장애학생을 편견 없이 받아들이고 함께 동행하는 행복한 학교, 즐거운 교실이 모든 특수교사, 통합학급교사, 장애 자녀를 둔 학부모가 꿈꾸는 학교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면서 이번 시상식이 비장애학생들뿐만 아니라 장애학생들에게도 인성, 인권 감수성향상 교육차원에서 긍정적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전글 “가자 스키장으로 ” 더 행복 가족 캠프
다음글 익산교육지원청, 지역체험기관과 함께 하는 2017 진로 및 자유학기 운영 동행나눔마당 실시로 마을과 함께하는 (가치)익산혁신교육 추진 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