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도서관 담당교사 및 학부모 명예사서 대상 활용 가능한 사례중심의 연수 진행

• 연수를 통한 담당자의 전문능력 배양과 학교도서관 활성화 기대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류지득)은 지난 11월 10일부터 24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학교도서관 담당인력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연수를 진행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연수는 사서교사 등 전담인력이 없는 학교의 도서관 담당교사들과 자원봉사자인 학부모 명예사서를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운영 관리와 독서교육 능력 배양을 위해 두 번의 담당교사 연수와 세 번의 학부모 명예사서 연수 등 총 5회로 계획되었다.

지난 10일 한국북큐레이터협회 김미정 강사의‘북큐레이션, 책 읽고 싶어지는 도서관’주제연수에 이어 17일 조월례 경민대 교수(학교도서관저널도서추천위원장)의‘우리 아이들을 위한 도서선택법’등 학교 현장 실제사례 중심의 맞춤형 연수가 진행되어 높은 만족을 이끌어냈으며, 다가오는 11월 24일에는‘그림책 및 폐도서자료를 활용한 독후활동법’등의 연수가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들로 하여금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 명예사서는“다른 학교의 명예사서와 정보를 공유하고 도서관에 대한 업무지식과 활동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익산교육지원청은 학교도서관의 활성화와 안정적 운영을 위해 학교도서관 실무지원, 담당자 연수 등 학교도서관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