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가치] 익산교육 한마당 ‘지역별 원탁토론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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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혜인 | 등록일 | 17.10.24 | 조회수 | 3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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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류지득)은 10월 20일(금) 원광여자중학교 체육관에서 ‘한 아이 온마을 프로젝트’ 2017 [가치] 익산교육 한마당 ‘지역별 원탁토론회’를 실시했다. 익산 29개 읍·면·동별로 학교(교원, 학부모), 행정복지센터, 주민이 함께 원탁을 만들어 지역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익산 지역교육공동체의 기초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사말에서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이 교육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지자체와 교육청이 힘을 모아서 함께 만들어가겠다.’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익산 교육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최한성 장학사(익산교육지원청)는 기조발언에서 ‘우리 지역의 아이들은 우리 지역에서 책임지고 키웠으면 좋겠습니다. 학교의 힘만으로는 안 됩니다. 온 지역이 함께 했으면 합니다.’라고 말하며 지역교육공동체의 필요성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이후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집단지성을 활용한 ‘월드카페’ 형식으로 2시간 가량 원탁토론이 진행되었다. 지역별 원탁토론 결과를 발표했다.
‘다문화 가정이 많아서 다문화에 대한 지원과 기초학력에 대한 지원이 필요합니다. '도시 지역은 아이들이 놀 만한 공간이 없습니다. 기적의 놀이터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시골지역은 아이이 공부할 환경이 안 됩니다. 행정복지센터에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고 지원이 있었으면 합니다.' '구도심지여서 교육환경이 열악합니다. 교육 신문고를 만들어서 주기적으로 교육문제를 갖고 주민이 만나려고 합니다.' '낙후된 시설로 인해서 학생들 안전이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합니다.‘
“익산은 학교와 지역이 손을 잡았습니다. 아이들은 지역에서 자라기 때문입니다. ”
원탁토론에서 나온 내용들을 정리하고, 지역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의를 거쳐, 대안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류지득 교육장은 “한 아이를 온 마을이 포옹하는 희망 프로젝트인 2017 [가치]익산교육한마당을 통해 아이들은 내일을 꿈꾸고, 행복한 고민들을 나누면서 튼튼하게 자라게 될 것이다. 우리 아이들을 위한 교육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좋겠다.” 며 “아이 키우기 좋은 익산시를 만들어가는데 함께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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