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류지득) 제1위(Wee)센터는 관내 중학생 자녀를 둔 20가정(40명)을 대상으로 2017년 10월 21일 ‘사소함이 행복이 되는 순간’이라는 주제로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부모-자녀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청소년시기에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시간이 많지 않아 서로에게 사소하지만 함께 하는 시간동안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위해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다.
우리나라의 옛 모습을 간직하고있는 한국민속촌에서 때로는 고즈넉하게 산책을 하기도 하고, 민속촌내 프로그램 및 공연을 참여/관람하며 가족미션, 팀미션을 함께 수행하는 것을 통해 재미있는 시간들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부모님은 “주변에서 위(Wee)센터 부모-자녀프로그램을 추천하여 신청하게 되었는데 프로그램에 참여해보니 왜 추천했는지 충분히 알 수 있었던 소중하고 귀한 시간이었다.”고 하였고, 참여했던 한 학생은 “엄마와 함께 있는 시간동안 오늘만큼은 나에게만 집중해주어서 너무 좋았다,”고 하였다.
류지득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사춘기 부모-자녀간 의사소통하고 함께 보내는 시간들이 줄어들고 있는 요즘, 부모-자녀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하는 시간만큼 서로에게 집중하고 순간순간 좋은 기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