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학부모위원 연수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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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남혜영 | 등록일 | 17.06.25 | 조회수 | 4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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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류지득)은 6월 20일 ∼ 23일 4일간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학부모위원 연수희망자 47명을 대상으로 1층 회의실에서 청소년의 분노패턴과 상담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연수를 실시하였다. 첫 번째 연수강사인 임신일(예수대학교 교수)은 청소년을 비교의 대상으로 보지 말고 존엄과 개성을 가진 한 개체로 바라보자고 하면서 개인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비교의 대상이 될 때 공격적 성향이 나타남을 강조하였다. 특히 사춘기에 나타나는 분노성향은 생리적인 것이며, 공감과 경청을 통해 기다려 주면 문제해결력이 만들어진다고 강조하였다. 두 번째 연수강사인 군산부부가족상담소 김완순 소장은 생활 속에서 좋은 감정과 나쁜 감정을 구분해서 나쁜 감정은 표현하지 못하게 억압하는 경우가 있는데 어릴 때 처리되지 못한 감정들은 성인기 사회적 해악을 일으킬 소지가 있음을 지적하면서 부모가 위안과 심리적 안정을 시켜 자기조절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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