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류지득)은 지난 5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보훈가족 결연대상자를 방문하여 위로했다.
2013년 5월부터 전북서부보훈지청이 추진하고 있는 보훈가족 Healing-Mentoring 프로젝트에 참여해 온 익산교육지원청은 국가를 위해 희생 및 공헌한 보훈가족 2세대와 결연을 맺고 봉사활동 및 18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매년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다.
이번 호국보훈의 달 위문에 익산교육지원청 직원들은 매달 자발적으로 적립해 온 후원금으로 구입한 쌀‧라면‧화장지 등 생활필수품과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결연대상자에게 전하였다.
보훈가족 결연 대상자분들은 일정한 소득이 없이 매월 소액의 국가 지원금으로 생활하는 사회적 소외 계층으로 매년 보훈의 달에 잊지 않고 찾아와 주셔서 큰 위로를 받는다며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
류지득 교육장은 이번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우리 익산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은 나라를 위해 신명을 바치신 국가유공자들의 고귀한 헌신을 잊어서는 안되며 오늘날의 우리가 있기까지 나라를 위하여 희생하신 분들께 항상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