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류지득)은 19일(목), 익산의 남성고등학교 유성당에서 익산관내 고등학생 370여명을 대상으로 초청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2015 익산진로교육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이며, 특히 이번에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본 고3학생들에게 당면한 진로선택에 대해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고 진로 마인드를 향상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저자인 김정태 엠와이소셜컴퍼니 대표이사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유엔사무국 산하기구인 유엔거버넌스센터에서 커뮤니케이션 팀장으로 근무를 했고 현재사회혁신 컨설팅과 사회적기업을 육성하는 엠와이소셜컴퍼니의 대표이사로 근무중이다.

강연의 주제는 ‘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로서 과도한 스펙보다 자신만의 스토리 형성의 인식과 튼튼한 스토리의 조건을 이해하도록 전개되었으며, 비전과 리더쉽, 글로벌시대의 핵심역량, 국제기구 진출, 사회적기업을 통한 국제 문제 접근 등 그의 강연 소재는 고등학생들에게 자신만의 꿈과 잠재력을 진지하게 살펴보는 계기가 되었다.

김정태 대표는 우리에게는 누구나 고유한 잠재력이 있으며 스토리를 통해 각자의 고유한 재능과 잠재력을 발견해보길 권하였고 자신을 긍정하고 주변을 탓하는데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당장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라고 권장하였다.

익산교육지원청 류지득 교육장은 우리 고등학생들이 과도한 스펙보다 자신만의 스토리를 형성하도록 하기 위하여 지역내 좋은 여건을 제공하고 교육적 사업을 발굴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