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류지득)은 6일(화), 익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익산관내 초·중·고 교원 및 학부모 300여명을 대상으로 초청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2015 익산진로교육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이며, 그동안의 진로 연수가 진로교육 역량강화를 뚜렷한 목적으로 제시한 반면, 이번 연수는 보다 근본적으로 ‘내 안의 나’를 들여다보고 교육공동체에게 희망과 행복의 기술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유쾌한 힐링 연수로서 교원의 행복이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으로 이어진다는 점에 착안한다면 더욱 의미가 있는 연수였다.

강연의 주제는 ‘행복의 기술’로서 주철환 교수의 행복하고 유쾌한 인생 강의가 레전드 PD라는 호칭에 걸맞게 재미있고 흥미롭게 펼쳐졌으며 소중한 인연, 감동의 멜로디, 눈물의 순간이 만든 프로듀서 주철환의 행복한 인생 강의가 감동적으로 전개되었다.‘가질 수 없는 것보다 버릴 수 없는 것을 생각하자’,‘더 좋은 날들은 지금부터다’ 등의 명문장은 소중한 것에 대한 재발견으로서 감사와 베풂의 미덕을 일깨워주었고 행복의 기술은 마음으로부터의 ‘감사’에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류지득 교육장은 앞으로도 교육현장의 소리와 교육공동체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면서 소통과 공감의 교육행정을 펼쳐 행복한 교육문화를 실현한다는 의지를 표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