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교육지원청, 「흥미·재미·의미(3味)를 찾아떠나는 뻔뻔(fun fun)한 진·페스티벌」개최로 학생들에게 재미있고 의미있는 진로체험의 기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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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차수현 | 등록일 | 15.09.24 | 조회수 | 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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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류지득)은 지난 24일(목), 원광대학교 학생회관 대강당 및 앞마당에서 익산관내 초·중학생 2,200명을 대상으로「흥미·재미·의미(3味)를 찾아 떠나는 뻔뻔(FUN FUN)한 진·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지난 4월, 현장 중심의 자발적 교사 기획단이 구성되어 학생과 학부모들의 진로희망을 수렴한 후, 6개월여 행사를 계획하고 현장 답사를 하는 등, 교육현장의 소리와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반영하고 기획단의 자발성과 자율성에 기초하여 행사를 개최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이다. 참여 학교는 익산관내 초·중학교중 희망학교 26교, 학생 2,200여명이 참여하였고 초등학생은 오전 개회식 및 축하공연과 26개 직업분야, 총 40여개의 진로체험부스에서 다양하게 체험하였으며, 중학생들은 13:00부터 개회식 및 축하공연, 그리고 진로체험부스 체험이 이어졌다. 뻔뻔(FUN FUN)한 진·페스티벌은 뷔페 음식점에서 먹고 싶은 음식을 골라 먹듯이 체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에 대한 재미와 흥미, 의미를 찾아 맛보는 시간이라는 의미이며, 교과서적 진로교육에서 벗어나 축제같이 재미있게 즐기면서 진로를 탐색하고 흥미·재미·의미의 3味를 골고루 맛보는 행복하고 의미 있는 진로탐색의 장이 되었다. 부스에 참여한 기관은 26개 기관으로 익산소방서, 익산경찰서,육군부사관학교 등 공무원 직업체험과 외식조리, 플라우어, 일러스트, 매듭, 국악, 연극체험, 바리스타, 마술체험, 사진촬영, 피부미용, 네일아트 등 예술분야, 승무원, 의사, 약사, 유아교육, 전북기계공고의 기술분야 등 진학분야까지 많은 전문가가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특히, 2015년 진로교육은 교육지원청 및 진로센터의 양대 구도로 운영되고 있는데, 익산진로교육은 각각의 기관의 특화된 장점과 강점을 살린 점이 특징이다. 익산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에 익산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를 공모·선정하여 상반기에 진로센터 환경구축과 사업계획을 완성하여 진로사업의 기반을 공고히 다졌으며, 하반기에는 본격적으로 진로센터 주관의 직업흥미검사 및 상담프로그램, 테마가 있는 진로캠프, 첫걸음 및 꿈잡고 진로프로그램, 전문인양성프로그램, 체험처 발굴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익산관내 학교 31교, 904명이 진로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익산교육지원청 역시 특화된 장점을 살려 학교진로체험 공모사업, 교원 진로교육 역량강화 연수 및 학부모 진로코칭 연수, 익산교육지원청 진로체험처 운영의 날 , 교원 및 학부모를 위한 초청 강연, 체험처 담당자 연수, 체험처 발굴 및 우수체험처 현판 증정, 업무협약 및 체험처 발굴, 진로교육 현장방문 컨설팅 등 다양한 진로교육 사업을 활발하게 펼쳐 나가면서 익산진로교육의 큰 그림을 완성해나가고 있으며, 장차 익산진로직업센터가 익산진로교육의 중심이 되어 사업을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류지득 교육장은 앞으로도 익산 청소년을 위하여 교육현장의 소리와 교육공동체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면서 학생들에게 보다 의미 있고 내실 있는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교육공동체의 만족도와 학생들의 진로마인드가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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