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류지득)은 ‘다함께 시작하는 익산교육, 희망을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학교혁신 아카데미를 실시한다. 익산관내 교직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익산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9월~12월 매월 이루어진다.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서 소통과 협력의 교육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익산 교육가족에게 미래지향적인 진로 마인드를 확산시켜 익산교육에 새로운 희망을 제시한다.

9월 21일(월) 15시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의 ‘보람, 교육이 희망이다’ 첫 강의를 시작으로 총 6회에 걸쳐서 실시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학교혁신’과 ‘진로특강’ 2분야로 나눠서 이루어진다.

학교혁신 분야는 김승환(전라북도교육청 교육감, 9월 21일), 황선준(경상남도 교육연구정보원장, 10월 1일), 안도현(시인, 11월 5일), 박일관(전북교육연수원 연구사, 12월 3일)의 특강이 있고, 진로교육 분야는 주철환(아주대학교 교수, 10월 6일), 김정태(유엔거버넌스센터 홍보담당관, 11월 19일)의 강의가 실시된다.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익산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번 학교혁신 아카데미를 통해서 학교혁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익산지역에 학교혁신 마인드가 확산되고, 진로교육의 역량강화 및 미래지향적인 진로 인식 형성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