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류지득)은 5월 8일(금) 익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소속 지방공무원 동아리 회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업무전문성 향상 및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으로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공감을 위한 역량강화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익산교육지원청 소속 유・초・중학교 지방공무원의 자유로운 토론과 분야별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개인과 교육기관의 역량을 강화하여 궁극적으로 익산 교육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다양한 분야의 활동영역을 공모하여, 최종 선정된 7팀의 동아리 회원을 한자리에 모아 운영 내용 안내, 각 동아리별 소개 및 활동계획 발표와 자율 협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동아리 공모는 직무관련 지정주제 및 개인능력 계발을 위한 자유주제의 두가지 분야로 구분 모집하여 익산 지역 교육직렬 지방공무원의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한 나눔과 헌신의 가치관 정립 △학교 등 교육현장의 안전문화 확산 및 재난대응능력 제고 △공직사회 청렴도 개선방안 △ 익산 지역문화 행사 지원 및 홍보, 연구 △인사 관련 각종 기준(안) 연구 등의 주제를 선정하였고, 전년도에 비해 활동인원이 17%(20명) 증가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이 예상된다.

류지득 교육장은 “익산교육이 계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참여를 바탕으로 하는 동아리 등 자생조직의 활동이 필수”라고 강조하며 각종 교육관련 분야에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보완, 개선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교육지원청 동아리 7팀은 5월 운영 회의 개최를 시작으로 2015년 11월까지 정기 모임, 개별 연구, 소주제별 토론, UCC 제작, 지역 행사 지원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