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수교육대상학생, 익산시 장애인 표준사업장 현장실습 통해 취업의 문 두드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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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전아연 | 등록일 | 25.11.03 | 조회수 | 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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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직업역량 강화와 사회적 자립을 돕기 위해 지역 내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화산, 스마일, 두리E.N.G와 협력하여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이번 현장실습은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특수학급 재학생을 대상으로, 10월 둘째 주부터 11월 첫째 주까지 4주간 운영된다. 특히 실습 종료 후에는 학생 개별 역량 평가와 사업체 협의를 거쳐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식품가공 분야의 ㈜화산과는 6명의 실습생이 제품 포장, 라벨 부착 등 식품 제조 전 과정을 실습할 수 있고, 세탁보조 분야의 「스마일」에서는 7명의 실습생이 세탁물 분류, 세탁·건조, 납품 준비 등 실질적인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두리E.N.G에서는 5명의 실습생이 전자기기 조립, 부품 정리 및 포장 등 다양한 취업 직종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 현장실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낯설고 긴장됐지만,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도와주셔서 점점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실습을 통해 스스로 해낼 수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정성환 교육장은 “장애학생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자신의 강점을 발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수교육의 핵심”이라며 “이번 현장실습을 계기로 학생들이 단순 체험을 넘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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