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이 만든 1분의 울림, 익산 숏폼으로 학교폭력 멈춤을 말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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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양영희 | 등록일 | 25.06.24 | 조회수 | 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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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만든 1분의 울림, 익산 숏폼으로 학교폭력 멈춤을 말하다 - 익산교육지원청 주관 학교폭력예방 숏폼 공모전 시상식 열기 후끈 -
전북특별자치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2025년 6월 24일(화) 익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 학교폭력예방 숏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짧은 영상(숏폼)을 통해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익산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교사들이 참여하여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2025년도에는 총 14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으며, 금상은 초등부문 이리모현초등학교의 「말 한마디가...」, 중·고등부문은 이일여자중학교의 「꿈빛 학교생활」이 수상하였다. 두 작품은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언어폭력과 관계 회복의 메시지를 감동적으로 담아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일여자중학교는 전교생이 참여하여 총 20편의 작품을 출품하였고, 그 노력을 인정받아 참가상을 수상하였다.
익산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예방 숏폼 제작 활동을 교육과정 속에 창의적으로 녹여낸 교육 활동에 주목하였으며 해당 학교에 학생 격려 차원에서 음료차를 전달하였다.
수상작들은 익산교육지원청 및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폭력예방지원 누리집 ‘늘품우리’ 등에 탑재되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성환 교육장은“학생들의 언어로 표현된 숏폼 영상이 또래들에게 더 큰 울림을 줄 수 있다”며,“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민감성을 높이고, 존중과 배려의 학교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익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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