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교육지원청,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 실천 릴레이 캠페인 동참

익산교육지원청 정성환 교육장은 2024년 12월 2일(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문제를 예방하고, 긍정적이고 따뜻한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정성환 교육장은 캠페인 메시지를 통해 “아동학대는 절대로 용납될 수 없는 범죄이며, 모든 아이가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성장하는 것은 우리 공동체가 반드시 지켜야 할 책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긍정 양육을 실천하고, 부모와 교육기관이 함께 협력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익산교육지원청은 부모 대상의 긍정 양육 교육 확대, 아동 권리 존중 프로그램 운영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릴레이의 다음 참여자로는 익산경찰서장 고영완 서장이 지목됐다. 경찰기관은 아동 보호와 학대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익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부모와 교사는 물론 지역사회 전체가 긍정 양육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모두가 함께 아이들의 밝고 건강한 미래를 위해 힘을 모을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