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익산 교육장배 초·중학교 육상대회’ 개최

1인 1스포츠 활동을 통한 ‘더 특별한 전북 교육’ 실현

○ 전북특별자치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2일에 제43회 익산교육장배 초·중학교 육상대회를 개최하였다. 익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익산지역 내 초·중학교 50개교, 총 568명의 학생선수가 참가했다.

○ 경기종목은 초·중, 남녀로 나눠 트랙 6종목(80m, 100m, 200m, 800m, 1,500m, 400m 계주)과 필드 3종목(멀리뛰기, 높이뛰기, 포환던지기)을 운영했으며, 학교 체육 활성화와 기초종목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

○ 특히 개회식에는 200여 명의 관내 학교 교원, 학부모, 지역민이 참석하여 육상의 메카 익산교육장배 육상대회에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보냈다. 학생 선수 A군은“메달을 획득하지 못했지만 최선을 다하여 달렸기 때문에 후회는 없다”라고 말했다.

○ 정성환 교육장은 “매년 개최되는 익산 교육장배 육상대회가 더 특별한 전북교육, 학생 중심 학교 체육을 보다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향후 익산교육지원청만의 특색 있는 1학생 1스포츠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