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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마을이 학교다”란 마을교육공동체 이해를 위한 중등교원 연수
작성자 이세희 등록일 18.04.26 조회수 379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마을이 학교다”란 마을교육공동체 이해를 위한 중등교원 연수

전라북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수경)은 4월 20일(금)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익산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마을이 학교다”란 마을교육공동체 이해를 위한 중등교원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익산관내 중등교원을 대상으로 익산교육지원청이 주관하여 약 15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강사로는 교감 추창훈(소양중, 전 완주교육지원청 장학사, 로컬에듀 저자)가 오셔서 “학교를 품은 마을, 지역을 살리는 교육”을 주제로 4년 동안 완주교육지원청 장학사로 있으면서 “지역의 아이는 지역의 힘으로 키운다”란 신념으로 열정을 가지고 노력한 결과물로 “로컬에듀” 란 책을 저술하였는데 이 책을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해 나가셨다. 금번 연수에 중심내용을 요약하면 적어도 아이들이 지역의 삶을 이해하고 그 이후에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아이들에게 지역을 가르치고, 지역에서 어른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신도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충분히 행복하게 할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말이다.
로컬에듀, 즉 기초 지자체 단위의 지역교육은 지역 스스로의 힘으로 아이를 키우는 것이다. 이제 더 이상 국가나 중앙 정부에 의존하지 않고 지역의 힘으로 우리 아이를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이러한 꿈을 이루기에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어쩌면 많은 시간이 걸릴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의 많은 선생님들이 참여하고, 학부모님을 비롯한 마을, 아니 지역 전체가 함께 협력한다면 가능합니다.
이수경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마을교육공동체를 이해하고 익산혁신교육특구에서 강조하는 학교가 마을을 품는 ”익산은 학교다“ 란 말처럼 학생의 수업활동과 자유학기제나 진로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배움과 삶을 일치하는 참학력에 도움을 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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