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은주 | 24.07.22 조회:85
- 학교폭력 피해학생 가족 치유의 순간, 경주에서의 특별한 여행!
- 학교폭력 피해학생 가족 치유의 순간, 경주에서의 특별한 여행학교폭력 피해학생 가족 회복을 위한‘마음치유캠프’ 전북특별자치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학교폭력 피해 학생 및 마음 회복이 필요한 가족 31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피해 학생 가족을 위한 마음 치유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학교폭력으로 인해 상처받은 학생과 가족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서로 소통하며 관계를 회복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경주 불국사를 탐방하며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첨성대 야간 투어를 통해 경주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했다. 또 경주월드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겁게 지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불국사에 와서 마음이 차분해지고 힐링되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어요. 일상에서 벗어나 이런 평화로운 곳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라고 전했고, 학부모는 “첨성대에서 가족들과 함께 하늘을 바라보며 생각을 정리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라고 전했다. 익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과 가족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아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통해 많은 분이 치유와 회복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학교폭력 피해 학생과 가족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관계를 회복할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캠프가 앞으로도 지속해서 운영되어 더 많은 학생과 가족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