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수업으로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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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등록일 | 22.03.15 | 조회수 | 186 |
안녕하세요. 익산교육지원청 초등 교육과정 담당 장학사 안선민입니다. 코로나라는 초유의 사태에서 가정과 학교에서 겪고 계신 어려움에 대해 깊게 공감합니다. 코로나 사태가 어느덧 2년이 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교육현장도 코로나로 인해 많은 혼란을 겪어 왔는데요. 2년 간의 경험을 통해 교육부와 전라북도교육청은 원격수업이 아이들의 학습격차를 키우고, 사회성 및 기초기본습관 형성 등에 악영향을 끼치며 학부모의 양육부담 또한 가중된다고 판단하여 올해 새학기 만큼은 대면수업을 원칙으로 하여 아이들의 등교를 적극 추진하고자 계획하고 학교에 지침을 시달하였습니다. 하지만 오미크론이 새학기초와 맞물려 대유행에 접어들면서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게 되어 확진자가 많이 발생되는 학급별로 최소한의 원격수업을 진행하도록 안내하였습니다. 오미크론의 치명률이 낮다고 판단한 방역당국에서는 3월14일부터 확진자의 가족이라고 해도 격리가 아니라 학교를 등교할 수 있도록 지침을 보다 유연하게 작성하여 시달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학교에서도 방역을 위한 최소한의 원격수업만 진행하고 대면수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안한 분들이 계실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이런 분들은 출석이 인정되는 가정학습 30일을 필요에 따라 적절히 활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정학습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학교에 문의) 예기치 않은 상황으로 인해 불편을 끼쳐드리게 된 점 안타깝게 생각하구요. 코로나 확산이 정점을 지나 안정기로 접어들면 학교의 학사운영도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혹시 또 다른 의문사항 등이 있으시면 교육지원과 안선민 장학사(850-8812)에게 연락주시면 성심껏 답변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댁내 건강과 화목이 가득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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