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화초등학교 전교생 6명 친구들이 [군밤타령] 가사를 바꿔

또 오고 싶은 부안의 봄, 또 놀고 싶은 부안의 여름 , 또 보고 싶은 부안의 가을, 사계절 아름다운 부안의 겨울을 표현해 보았습니다.

신명나는 장단에 맞춰 부안을 자랑하는 우리 친구들 모습에 어깨가 들썩들썩 합니다.

「 에헤라! 부안이로구나 」

부안에 봄이 봄이 왔네

개암사 벚꽃길에 너도나도 꽃길을 걷네.

얼싸좋네~ 아 좋네 

부안의 봄 

에하라~ 또 오고싶구나!

부안 여름이 여름이 왔네

변산 바다에서 너도나도 물장구치네

얼싸좋네~ 아 좋네

부안여름 

에헤하~ 또 놀고싶구나!

부안 가을이 가을이 왔네

계화 벌판에 황금벼가 물결을 치네

살랑살랑 아 좋네

부안가을

에헤라~ 또 보고싶구나!

부안 겨울이 겨울이 왔네

계화초 운동장에 소복소복 눈이 쌓이네

친구들아 모두들 

장갑껴라

에헤라~ 눈사람 만들자

행안 주산 동진 보안 상서 백산 넓은 땅에

올해도 풍년이요 내년에도 풍년일세

진서 하서 변산 계화 위도 줄포 넓은 갯벌

푸른 바다 어부들이 우리들을 배불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