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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교육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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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페이크 범죄 예방을 위한”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여부 특별 점검 실시
작성자 김계향 등록일 24.11.01 조회수 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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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딥페이크 범죄 예방을 위한”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여부 특별 점검 실시

 

부안교육지원청은 20241025() 위도 초··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2월 초까지 관내 공·사립 유···고등학교 40를 대상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한 학교에서 발견된 불법촬영 장비로 인해 학생들의 사생활 침해가 발생하면서 학부모와 사회적으로 큰 논란이 일었으며, 불법촬영 장비의 첨단화와 딥페이크 기술의 악용으로 공공장소 및 사적 공간에서 발생하는 범죄 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교직 사회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교육계는 교육 현장에서의 불법촬영 범죄를 예방하고 학생과 교직원들이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조성을 위한 강력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부안교육지원청은 학교업무지원센터 학교업무경감팀중심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전파 및 렌즈 탐지기를 활용해 화장실, 탈의실 등 사생활 보호가 필요한 장소를 집중 점검하고 필요 시 지역 경찰서와 협력하여 현장을 존하고 증거 등을 수집하여 감식을 의뢰하는 등 학교 내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해 나갈 방침이다

김수안 교육장은 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불법 촬영 및 딥페이크 범죄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강화하고, 학교 내 사생활 침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 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교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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