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어린이는 모두 시인이다' (부안교육지원청 독서교육 역량 강화 연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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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서옥주 | 등록일 | 24.07.05 | 조회수 | 6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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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장기선)은 부안 관내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함께 읽고 스스로 쓰는 동시 수업을 위한 연수 ‘어린이는 모두 시인이다’를 지난 6월과 7월 2회에 걸쳐 운영하였다. ○ 2024년 부안을 담은 독서교육 「서로(書路) 성장하는 학교」를 위한 이번 연수에서는 임미성 시인(이리모현초 교장)을 초청하여 동시 읽기가 어린이의 읽기 발달 단계마다 의미있는 영향을 미치는 활동이라는 인식을 공유하였다. 이와 함께 수업 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동시 읽기·쓰기 활동을 실시하여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의 열정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연수에서 동문서답 놀이, 역할 놀이를 하며 번갈아 소리 내어 시 읽기, 시 썰기 활동 등을 통해 문해력 증진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수 있는 인성교육까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알게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 부안교육지원청에서는 이번 연수 외에도 관내 학교의 학급 독서·인문 활동을 지원하며, 독서토론 교육에 대한 교사 연수와 함께 전북 독서토론 모형을 적용한 ‘중등 독서토론 캠프’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문화재단과 연계하여 초등학교 시쓰기 수업을 지원하는 등 학생들의 다양한 독서·토론·글쓰기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 부안교육지원청 장기선 교육장은 “이번 동시 수업 연수가 선생님들의 독서교육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다양한 독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학생들이 인문학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비판적 사고력, 창의력 등의 미래역량을 키워 나가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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