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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교육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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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교육지원청, 청소년 국외 역사문화체험 성료
작성자 서민이 등록일 23.08.23 조회수 2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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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장기선)은 중학교 3학년 학생 51명이 세계화 시대 주역으로 역사문화체험을 통해 평화감수성과 글로벌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청소년 국외 역사문화체험(독일, 719일부터 725)을 실시하고, 오늘(821) 성과보고회와 함께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였다.

이번 청소년 국외 역사문화체험은 부안군청(군수 권익현)과 부안교육지원청교육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전 교육프로그램과 본 체험, 사후교육을 실시하는 등 체험의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사전 교육은 지역교육과정과 연계한 부안과 독일의 역사·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한 학기 동안 부안의 동학과 독일 역사 특강, 사발통문 티셔츠 만들기, 닥판화 공예, 한국 홀로코로스 탐방, 케테콜비츠 소리창극 관람, 단소연주와 강강술래 포퍼먼스 등 심혈을 기울여 운영하였으며, 본 체험 시 친구들과 함께하는 조별 활동 미션 수행, 베를린 훔볼트 대학 탐방, 케테콜비츠 김나지움과 베벨광장,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에서 문화교류를 통한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며 학생들이 세계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그리고 참가 학생들이 사전 교육과 본 체험 운영 기간 시, 그림, 에세이, 일기, 소감 등으로 담아낸 청소년 국외 역사문화체험단 포토앨범(멈추어라 순간아)과 에세이집(너 정말 아름답구나)을 출간하여 청소년 국외역사문화체험의 교육 효과를 더하고, 참가 학생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성과보고회에 참석하여 자신이 부안과 독일에 대해 배우고 체험한 내용을 주제별로 발표하며 미래에 대한 다짐을 선보였고, 참석한 관계자들은 세계화 시대의 주역인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고 배우는 계기가 될 수 있겠다며 학생들의 국외역사문화체험 수료를 축하하였다.

부안교육지원청 장기선 교육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교육과정과 연계한 청소년 국외역사문화체험으로 부안의 학생들이 평화를 사랑하고 자기를 사랑하는 멋진 세계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소회를 밝히며, 앞으로도 부안군청과 부안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학생들이 부안교육의 아름다운 미래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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