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황은숙)은 2021 중등 체육교사 자율연수를 관내 중·고등학교 체육교사 대상으로 2021.10.29.(금), 11.30.(화) 2회에 걸쳐 진행하였다.

□ 1회차 연수는 「척추 건강을 위한 자세 교정 강의」로 스마트폰 사용 과다로 척추측만증, 거북목, 요통 등으로 자세가 바르지 못한 학생들이 겪는 어려움을 돕기 위해 자세 교정 동작과 근력강화운동으로 체형 교정 방법을 배웠다. 이론 강의 후 선생님들이 직접 실습을 통하여 자세 및 체형 교정에 도움되는 자세를 익히고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 2회차 연수는 「88서울올림픽 탁구 여자 복식 금메달리스트 양영자와 함께하는 탁구교실」을 진행하였다. 마을교사이기도 한 양영자 선생님이 초등학교 시절 탁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금메달을 따기까지 탁구 인생 이야기를 솔직담백하게 전해주어서 깊은 감동을 나눌 수 있었다. 또한 금메달리스트로부터 직접 1:1 원포인트 레슨을 받는 영광을 누리고 선생님들 간 탁구를 치면서 소통과 나눔의 중등 체육교사의 네트워크를 형성하였다.

□ 이 번 연수로 체육교사로서 역량 강화와 학교체육 내실화에 기여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체육교사 간의 소통으로 부안 학생 및 교직원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발판이 되도록 부안교육지원청은 지속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