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찬호)은 2021.7.2.(금) 부안 관내 체험처에서 『2021. 초등돌봄전담사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하였다. 본 연수에는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30명이 참여하였다. 정찬호 교육장은 선생님이 행복해야 학생이 행복하다며 이번 연수가 돌봄전담사에게 감성 충만의 시간이 되도록 당부했다. 

이번 연수는 연수 기획 단계부터 연수 대상자인 돌봄전담사와의 협의를 거쳤다. 연수 대상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관내 6개 체험처(반려식물로 화분만들기, 지역 농산물로 디저트 만들기, 버섯 따기 및 버섯 차 마시기, 오디청 만들기 및 뽕잎 김치 담기, 향초 만들기 및 가죽 공예)를 선정하고, 희망하는 연수 과정을 선택하여 이수토록 한 맞춤형 연수였다. 연수에 참여한 관내 돌봄전담사들은 '우리 부안에 있는 멋진 장소에서 즐거운 활동을 하게 되어 매우 설레고 기쁘다', '학교에 돌아가서도 아이들과 더욱 행복하게 지낼 수 있겠다'며 만족감을 나타내었다. 

전라북도부안교육지원청(정찬호)은 하반기에는 아동 안전교육을 주제로 돌봄전담사 연수를 추가로 진행할 것이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따뜻한 돌봄교실 운영을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