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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교육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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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기각색 소풍으로 여는 원어민보조교사 활용 수업 연수 실시
작성자 문선현 등록일 21.05.22 조회수 3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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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찬호)2021.5.21.() 부안 관내 원어민영어보조교사(7)와 거점학교 교사와 함께 <각기각색 소풍으로 여는 원어민보조교사 활용 수업연수>를 진행하였다.

이번 연수는 부안의 자연과 특산물, 역사 이야기 등을 담은 연수로 향후 지역의 이야기를 교육과정과 연계하고 실용중심 영어체험캠프를 준비하기 위함이다. 선생님들의 창의적인 생각에 자극을 주고 역량 함양을 위해서 하루 일정으로 남부안 일대 체험처(5)를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방문하였다.

부모세대를 이어 새로운 도전과 열정으로 농업과 생업에 종사하는 남부안청년네트워크협의체인 그린스마트팜 토마토 농가(대표 임병현)를 시작으로 우동마을 농축업가(대표 홍성수), 뽕디이레농원(대표 박연미), 곰소 남선염업(대표 신정우), 슬지네 제빵소(대표 김슬지)를 끝으로 연수를 마무리 하였다.

선생님들은 처음 경험해 보는 것들에 대한 가치의 소중함을 느끼고 특히 원어민영어보조교사에게는 부안의 전통과 문화를 몸소 체험으로 간직하는 시간이 되었다.

가벼운 소풍의 마음으로 진행된 연수지만 우리에게는 교실 밖 수업으로 확장하여 학생들도 지역의 문화를 이해하고 실생활과 접목할 수 있는 영어체험캠프를 경험하도록 만들 과제가 남았다.

사후 협의를 통해 교사, 마을교사, 원어민보조교사의 집단지성을 모아 부안교육지원청은 앞으로 실용영어교육도 마을교육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 연수 내내 동시통역과 영어원고에 도움을 준 박현혜 선생님(부안동초등학교)에게도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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