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증상
- 따돌림의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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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돌림의 경우, 공통적으로 따돌림당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따라서 이들의 결점을 개선하고 보다 나은 인간관계를 맺도록 지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복장이 단정치 못한 경우
이기적이고 자기 멋대로 행동하는 학생
거짓말을 하고 남의 욕을 하는 학생
내성적이고 소극적인 학생
동작이 느린 학생
의사 표시가 확실하지 않은 학생
공부를 잘하거나 얼굴이 예쁜 학생
- 일을 떠맡은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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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가족과 선생님, 친구들에게 인정받고 도움이 되는 존재라고 의식하면 폐를 끼친 완력이 강한 공격적인 학생은 처음에는 부탁에서, 재미를 붙여 모든 것을 강요하는 식으로 심화되는 경향이 있다. 어째서, 어떤 일을 시키고, 혼자 떠맡게 되는지, 서로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 등의 구체적인 내용을 파악해야 한다.
강요로 일을 하는 것과 자발적으로 하는 것의 차이를 인식시키고, 당하는 학생에게는 용기를, 떠맡기는 학생에 대해서는 책임감을 자각시킨다. 남의 고통을 알고서도 평소에 보고도 못 본 척하는 것은 나쁜 행위라는 점을 깨닫게 한다. -
부모가 알 수 있는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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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몸에 다친 상처나 멍 자국을 자주 발견하였다. 질문에 그냥 넘어갔다가 운동했다고 대답하는 경우가 많다.
2. 교과서나 가방, 공책 등에 ‘죽어라’, ‘죽고 싶다’와 같은 상대방을 비방하는 낙서가 쓰여있다.
3. 용돈이 모자란다고 하거나 말도 없이 집에서 돈을 집어 간다면 학교 폭력을 당하는가 하고 의심하게 된다.
4. 풀이 죽어서 돌아와 맥없이 풀썩 주저앉거나 자기방에 틀어박혀 나오려고 하지 않는다.
5. 두통이나 복통 등 몸이 좋지 않다고 호소하며 학교 가기를 싫어한다. 따라서 지각이 잦아지고 등교 거부로 발전한다.
6. 친구에게서 전화 오는 것조차 싫어한다.
7. 갑자기 이사를 가자고 하거나 전학을 보내 달라고 한다.
8. 비싼 옷이나 운동화, 안경 등을 자주 잃어버리거나 망가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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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알 수 있는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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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학급 집단 속에 몇 개의 폐쇄적인 소집단이 생긴다.
2. 체육시간이나 점심시간. 야외활동 시간에 집단에서 떨어져 홀로 행동하는 학생이 있다.
3. 안색이 안 좋고 평소보다 기운이 없다.
4. 친구가 시키는 대로 그대로 따른다.
5. 친구의 심부름을 한다.
6. 성적이 갑자기 떨어진다.
7. 상담실을 서성거리거나 양호실을 찾아오는 횟수가 잦아진다.
8. 평소보다 어두운 얼굴 표정으로 수심이 있고 수업에 열중하지 못한다.
9. 자주 지각을 하거나 몸이 아프다는 이유로 결석하는 학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