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교사 성장통(省.場.通.), 수업나눔콘서트 ‘교사, 존재로 만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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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익산교육지원청 | 등록일 | 17.12.11 | 조회수 | 8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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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유지득)은 ‘2017 교사, 성장통(省.場.通.) 수업나눔콘서트’를 12월 7일(목)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익산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익산관내교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하였다. ‘교사, 존재로 만나다’란 주제로 1년 동안 아이들의 바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한 교사들을 격려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는 ‘교사를 존재로 만나는 수업나눔’라는 주제로 이리부송초 이지영 선생님이 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격려와 성찰을 중시하는 수업나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평가하고 경쟁하는 수업나눔이 아니라 교사의 교육신념을 존중하고, 힘들고 어려운 점을 함께 나누는 수업나눔이 더욱 확산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2부는 ‘동료와 함께 하는 혁신학년 이야기’라는 주제로 이리팔봉초 이득승 선생님이 동학년 선생님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수업 이야기를 나눴다.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돕는 수업을 위해서는 동료교사들과 서로 협력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수업을 해야 한다고 했다. 시작과 중간, 그리고 마지막 시간은 ‘샤르망 앙상블’의 클래식 연주가 있었다. 앙상블 연주는 학생들을 가르치느라 피곤하고 지쳐있는 교사들을 음악으로 격려하고 힘을 북돋아주기에 충분했다. 수업나눔콘서트 참석한 이민경(이리부송초) 교사는 ‘아이들을 가르치느라 즐거운 일도 많았지만 힘든 일도 많은데 음악을 통해 위로 받고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 특히 냉정과 열정사이의 OST를 가장 좋아하는데 멋진 연주를 듣게 되어서 힘이 되었다’ 라고 했으며, 채봉윤(이리신흥초) 교사는 ‘서로를 공감해주고 격려해주는 수업나눔이 더욱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지득 교육장은 “수고한 교사들을 격려하고 회복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오늘 교사성장통 수업나눔콘서트를 통해 서로 공감하고 격려하는 따뜻한 학교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며, 이러한 공감문화를 통해 따뜻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익산교육지원청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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