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사업 1년, 익산 유아교육의 답은“효과 있었다”
- 정책사업 1년, 익산 유아교육의 답은“효과 있었다”
- 정책사업 1년, 익산 유아교육의 답은“효과 있었다” 익산교육지원청, 2025년 유아교육 정책사업 성과 확인○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12일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유아교육 정책사업 결과 공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올해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한 유아교육 정책사업 성과와 우수사례의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다. 공유회는 2025년 정책사업 운영 결과를 중심으로 성과를 발표하고 참여 유치원 교원들의 실제 운영 사례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추진된 주요 정책사업은 미래교육운영, 유·초연계 이음학기, 유보 이음교육, 한울타리유치원,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사업 등이며, 관내 모든 유치원이 적어도 한 개 이상 사업에 참여하며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정책사업 공유회에 앞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유보 이음교육과 한울타리유치원이 100%, 미래교육운영 96.5%,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 95.8%, 유·초연계 이음학기 93.1%로 나타나, 정책사업이 유치원 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자리에서는 2026년 유아교육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 수렴도 함께 진행됐다. 교원들은 사업의 지속 가능성, 지역 연계 프로그램의 확대, 사업 참여로 인한 업무 부담 완화 방안 등을 제안했다.○ 정성환 교육장은 “현장의 의견이 향후 정책 설계 과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개선안을 마련하겠다”며 “유아교육 현장의 전문성과 자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홍유정 | 25.12.12 조회: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