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리 팔봉초 학부모입니다.

올해 새로운 교장선생님께서 부임해 오셨는데, 오신지 얼마 안되었는데 벌써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예를들어 재량 휴업일에 그동안 일방적 통보였습니다만, 수요도 조사서도 받아보아 개선되는 모습이 보입니다.

또 작년엔 급식관련하여 식중독사고를 비롯하여 식판문제 등 많은 문제가 있었습니다만,

올해는 조리도 깨끗해지고 급식실도 많이 깨끗해졌을 뿐만 아니라 교장선생님께서 점심시간 내내 돌아다니시면서 아이들한테 물어보고 살펴보고 그러시니 좋아지지 않을 수가 없어요.  

이런 것들이 하루 이틀 하고 마시는게 아니라 매일 그러신다하더라고요.

학부모로서 아이들한테 이렇게 세세한 것 까지 신경써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학교에 사서도우미나 급식모니터링 등 활동하시는 여러 학부모들도 교장선생님 칭찬이 자자합니다.

의견을 전달하면 바로바로 실행에 옮겨주시거나, 또다른 문제발생상황..불가능한 사유를 알려주시니..답답함도 없습니다.

아마도 내년에는 더 많이 좋아지리라 생각합니다.

나아가 이런 모습이 교장선생님 한 분이 아니라, 모든 학부모와 일반 선생님들도 적극적으로 의견도 제시하고 참여해서 더 많은 변화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