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자 후속관리 지원모델 개발사업(2023년 현대차 신규 킹산직 졸업생 8명 합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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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북기계공업고 | 등록일 | 23.09.14 | 조회수 | 20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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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마이스터고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 졸업생취업지원센터에서 꾸준히 졸업생들에게 취업지원을 도와 2023년 10년만에 채용 공고를 낸 현대차 생산직 공채에 졸업생 8명을 최종 합격시켰다. 10만명 넘게 지원자가 몰려 화제가 됐으며 특히 '남자의 일터'로 불리는 현대자동차 생산현장에서 여성 기술직에 처음으로 6명이 합격했다. 이 중 한 명인 전북기계공고 졸업생 황OO은“ 10년 만에 현대자동차에서 기술직을 채용한다는 공고를 보고 응시하여 경쟁률이 높은 전형이라 기대하지 않았는데‘합격’이라는 두 글자를 보고 믿기지 않아서 두 번, 세 번 또 확인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전북기계공고는 [고졸자 후속관리 지원모델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졸업생취업지원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자기소개서와 대기업면접교육을 진행하며 변화하는 채용 시장에 맞추어 졸업생들의 역량을 높이고 있다. 더불어 취업지원사이트(https://www.jobcmt.co.kr) 및 앱(어플 검색:‘전라북도 졸업생’검색) 개설은 업체에 빠르게 접근하여 취업 정보를 용이하게 얻을 수 있어 졸업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현대자동차에 최종 합격한 졸업생 이OO은“ 졸업생취업지원센터에서 두 차례 면접에 필요한 교육을 받고 맞춤형 취업 정보를 자세하게 안내받아 혼자서 준비하는 것보다 양질의 서비스로 최종 합격의 기쁨을 누릴 수 있었던 것 같다는 후일담을 남겼고 구직을 원하는 졸업생들이 앞으로 많이 활용하면 좋을 거 같다”고 했다.
「고졸자 후속관리 지원모델 개발사업」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거점학교를 지정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여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직업계고, 인문계고 졸업생, 군 전역 졸업생 등을 대상으로 취업지원을 돕고 여러 학교의 성과를 공유하면서 졸업생 취업의 양적·질적 향상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교육부 주관 한국장학재단에서 매년 1억원 씩 4년간 총 4억원을 지원받고 있으며 5년 동안 5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고등학교졸업 취업준비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졸업생에게도 재학생과 똑같이 취업 교육, 취업처 안내, 산업체 동행 면접, 위탁 거점 학교로서 본교 출신 졸업생 뿐만 아니라 타 고등학교 34세 이하 졸업생의 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군 복무, 경력단절 등으로 현재 취업처를 찾고 있는 고졸학력 졸업생은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 졸업생취업지원센터(063-720-5385) 로 연락하면 출신학교와 관계없이 누구나 취업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 임인현 교장은“ 우리 학교는 전라북도 거점 학교로서 졸업생들의 취업 지원을 적극 도우며 취업의 질적 향상을 위해 교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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