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산초> 아이들의 마음에 다가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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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낭산초 | 등록일 | 20.10.26 | 조회수 | 2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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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몸이 아플 때 병원을 찾습니다.
마음이 아플 땐 어떻게 할까요? 우리 학교는 담임교사 - 인성인권 담당교사 - 학교장 - 전문가로 이어지는 심리정서 지원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습니다. 2014년도부터 심리상담센터와 협약을 맺고 해마다 교육가족을 위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협약기관인 OO 상담센터는 우리 학생들의 집단상담 및 개인상담을 통해 아이들에 대한 이해도와 친밀도가 높은 편이며, 위기 학생에 대한 진정성있는 지원으로 신뢰가 깊습니다. 올해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놀이와 미술이 함께 하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물론 이 상담은 놀이처럼 진행되어 아이들에게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상담 프로그램 종료 후, 상담선생님과 담임선생님이 상담 결과를 피드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은 주로 학급을 중심으로 생활하고 소통하고 성장하기 때문에 이는 꼭 필요한 절차입니다. 또한 상담과정을 통해 개인상담과 부모상담이 필요한 가정이 파악되어 후속 지원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선생님은 아이들을 더 잘 이해하게 되고 좋은 관계를 맺고, 아이들은 마음의 근육을 튼튼하게 만들어서 자존감을 높이고 세상에 자신을 당당하게 드러내고 소통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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