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성초>제 13회 전북청소년영화제 오름상(은상, 2위)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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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망성초 | 등록일 | 19.11.25 | 조회수 | 3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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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전북청소년영화제가 2019년 11월 21~23일 전주시네마타운에서 막을 열었다.
'같이 갈까?'라는 슬로건을 건 올해 영화제는 전북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북영상교육연구회와 전주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하였다. 이번 영화제는 청소년들이 영화를 통해 미래를 생각하고 꿈을 찾고 소통하며 창의력을 발현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초등학생 작품 14편, 중학생 9편, 고등학생 9편 등 총 32편이 경쟁한 가운데 망성초등학교(교장 강숙희) 6학년 소지은 감독의 ‘시소'가 오름상(은상, 2위)을 차지하였다. 스마트폰 중독이라는 청소년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뚜렷한 문제의식이 반영된 영화 ‘시소’에 대해 망성초 학생들은 관객들과 대화하며 고민과 생각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망성초 학생들은 제 12회 전북청소년영화제부터 창작영화를 출품하고 있다. 영화를 구상하고 제작하는 과정에서 계획과 좌절, 문제해결을 경험하였으며, 논리적인 사고 방법과 사고력, 창의력이 향상되었다. 또한 사회에 대한 시야가 넓어지고, 교우관계도 깊어지는 계기가 되었다. 전라북도교육감상으로 받은 상금(30만원)은 졸업식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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