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서초> 그린나래 꿈터 개관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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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천서초 | 등록일 | 19.11.04 | 조회수 | 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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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가을 색이 짙어진 11월의 첫날, 천서초등학교(교장 박순진)에서 그린나래 꿈터 개관식이 있었습니다. 어울림학교 교육환경개선 사업으로 진행된 그린나래 꿈터는 기존 노후된 중앙현관을 학생들의 생각, 의견, 목소리를 담아 새로운 배움의 공간으로 리모델링된 우리 아이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그럼, 그린나래 꿈터가 탄생하게 된 과정을 살펴볼까요. “중앙현관을 어떻게 고쳤으면 좋겠니? ”하는 질문에 우리 천서초 꿈동이들의 다양한 생각들. “신나게 놀 수 있는 키즈카페를 만들면 좋겠어요.”(2학년 김O현) “중앙현관에 작은 미술관을 설치하면 좋겠어요.”(2학년 소O린) “어두워 보이는 바닥을 밝은색으로 바꾸었으면 좋겠어요.”(5학년 김O수) “벽에 예쁜 그림을 그려 놓으면 좋을 것 같아요.”(3학년 문O연) “숙제를 하거나 잠시 쉴 수 있는 공간이었으면 좋겠어요.” 등등……. “그럼 그곳의 이름을 새롭게 붙여 준다면?” “행복충전소”(1학년 박○빈) “46가지 빛깔 천서 무지개”(5학년 김○민) “행복맞이 사랑날개방”(1학년 김O) 등등……. 그리하여 그린나래 꿈터는 우리 천서 꿈동이들의 바람을 담아 작은 전시관, 놀이방, 도서관, 쉼터로서 그 모습을 갖추게 되었답니다. ‘그림처럼 아름다운 날개’라는 뜻의 그린나래에서 우리 꿈동이들의 꿈이 무럭무럭 자라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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