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남초>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논배미학교 체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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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리남초 | 등록일 | 18.06.11 | 조회수 | 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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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남초등학교(교장 권미숙)는 지난 5월 30일 전교생이 함께하는 '생명이 꼬물꼬물 논배미학교'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는 학부모회 및 왕궁 농민회의 재능기부를 받아 실시된 프로그램으로 모심기와 새참 및 논두렁밥체험으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익숙치 않은 진흙의 감촉에 낯설어 하다가도 곧 얼굴에 웃음꽃을 피우며 모를 심어 나갔다. 나아가 지난 석달 간 배운 농악을 울리며 고된 노동도 흥으로 승화시키는 우리 조상들의 전통을 재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단발성 행사가 아닌 한 해 동안 이루어지는 장기 프로젝트로 학생들은 못자리 만들기부터 모심기, 벼 베기까지 해보며 식량과 생명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할 예정이다. 이리남초등학교는 체험으로 일깨운 가치가 학생들의 내면에 의미있는 변화를 일으킬 수 있도록 교실 수업에도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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