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초, 세계적인 수업분석 전문가 시바타(일) 교수와 참여형 수업 연구 협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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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임미성 | 등록일 | 16.03.16 | 조회수 | 3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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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초등학교(교장 김택수)는 3월 16일 수요일, 세계적인 수업 분석 연구전문가인 일본 나고야대학의 시바타 교수와 수업 혁신과 관련한 대화의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바타 교수는 전주교육대학교 천호성 교수와 함께 세계수업연구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금번 성당초 방문은 평소 참여형 수업 연구를 성실히 진행해온 인연으로 자문 교수로 활동한 천호성 교수의 주선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성당초 카페 가온누리에서 학교장 및 교직원 10여명과의 협의자리에서 시바타 교수는 “성당초등학교 선생님들이 수업 혁신의 열정을 가지고 지난 몇 년간 참여형 수업연구를 해오고 있다는 것을 들었다.” 면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거꾸로 수업과 활동 중심 수업에 대한 의견도 피력했다. 일본 교육이 가진 집단성과 창의성의 조화 등 우리나라 교육과의 유사성과 차이점에 대해서도 교사들과 의견을 나누는 등 활발한 토의의 장이 되었다. 
또한 선생님이 만족감이 높은 학교는 학생들에게 만족감이 그대로 전달되는 것이라며, 다른 학교에는 없는 교수학습 지원센터, 카페, 교수학습지원센터, 학생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수업 협약 등 자치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학교임을 느끼고 “훌륭한 학교를 방문하게 되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성당초등학교 교육과정을 함께 살펴보면서 금강탐사대 활동등 교육적 의미가 깊은 활동을 통해 성당초등학교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했다. 
성당초 교장(김택수)은 금번 시바타 교수의 방문을 계기로 국제적인 세미나, 학교간 교류, 수업 참관 및 분석 연구 등 아이들을 위한 수업을 위해 다각도로 혁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성당초등학교가 혁신학교 운영으로 농촌 지역의 희망을 노래하는 것을 넘어 지역과 미래를 위해, 어린이들과 구성원 모두를 위한 국제적인 수업 혁신의 메카로 발전하길 기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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