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6일 천서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은 여름 생태교육의 일환으로 서천 국립생태원을 찾았습니다.
공생을 주제로 한 생태해설수업을 시작으로 야외 학습장에서 실제 공생의 관계를 이루고 있는 동물(곤충)과 식물, 식물과 식물을 눈으로 관찰하고 탐구해 보았습니다. 외래종으로 인해 멸종위기에 처한 토종생물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4D 에니메이션도 감상하고 열대관, 사막관, 지중해관 등 5대 기후대관 탐방을 통해 각각의 기후대에서 서식하고 있는 식물과 동물들을 살펴보며 유익하고 알찬 시간을 보냈습니다.
체험의 마지막을 숲놀이터에서 신나게 뛰어놀고 돌아온 우리 천서 꿈동이들이 자연의 모습을 아끼고 보호하며 자연속에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마음 따뜻하고 생기 넘치는 친구들로 성장하기를 기대해봅니다.
천서초 3,4,5,6학년 꿈둥이들이 9월 6일(목)~9월 7일(금)까지 무주에서 숲과 별밤 체험학습을 하였습니다. 이번 체험학습은 반딧불이의 생태를 알아보고 우리나라 국기인 태권도를 알아 보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첫 날 도착하여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해설사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반디랜드의 곤충박물관을 돌아보며 꼼꼼히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진 물썰매 활동에서 아이들은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신나는 속도감을 즐기며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저녁에 이어진 늦반딧불이 신비탐사는 깜깜한 어둠속에서 반짝이는 반딧불이의 불빛을 보면서 각 자의 소원을 빌어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천문과학관에 가서 화성에 관한 영상을 보고 망원경에 대해서도 알아 보았습니다.
둘째 날은 무주 태권도원으로 이동하여 태권도 박물관을 견학하고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을 관람하였습니다. 이 후에 모노레일을 타고 전망대로 이동하여 태권도원의 전망을 한 눈에 살펴보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체험학습을 통하여 어린이들의 생태감수성을 높이고 우리나라 무예인 태권도를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1박2일 동안 지치지 않고 즐겁게 체험하며 공부한 천서 꿈둥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되었기를 희망합니다.
지난 5월 낭산초는 제 40회 전북학생발명품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금상 3명, 은상 1명, 동상 1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전북대회 입상자 266명 중 18명에게만 제 40회 전국학생발명품 경진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지는데 그 중 우리학교 금상을 받은 6학년 진** 학생은 “어디서나 보이는 창문잠금확인 장치”라는 주제로 전국대회에 참가하였습니다.
전북대회 심사를 받으면서 받은 조언을 토대로 더 나은 아이디어로 작품을 보완하면서 참가한 전국대회에서 진** 학생은 참가한 201명 중에서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단순히 발명품만 내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 발명품을 생각하게 된 동기, 제작 과정 등을 발표하고 또 여러 교수님들의 질의 응답 속에서 창의적인 사고력과 더 확장된 지식을 갖출 수 있었습니다.
진**학생을 지도한 낭산초 이** 교사는 “어디서나 보이는 창문잠금확인 장치 제작 지도” 논문을 작성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3년연속 학생발명품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입상을 하면서 낭산초 어린이들의 발명에 대한 관심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끊임없이 연구하는 교사, 창의적인 사고력을 갖춘 학생, 교사와 학생의 공동 연구를 통해 낭산초는 매일매일 빛나고 있습니다.
• 익산 용성초, 공군참모총장배 Space Challenge 2018 본선 드론부문 1,2위 석권
• 내년에는 드론축구단 창설
익산 용성초(교장 민완성) 진도영 어린이가 지난 1일 청주 공군사관학교에서 열린 공군참모총장배 Space Challenge 2018 전국대회에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올 들어 전국대회 3관왕을 차지한 진도영 어린이는 지난 4월 2018 청소년 드론레이싱 전국대회, 공군참모총장배 전라권 예선대회에서 연속 우승하였다.
진도영 어린이와 함께 참가한 문재원 어린이도 참가학생에 비해 월등한 2등을 기록하여 용성초등학교 드론부가 1,2위를 석권하는데 힘을 보탰다. 특히, 두 어린이의 기록은 고등학생부 기록을 넘어서는 최고의 성적으로 장래 우리나라의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재목으로 기대된다.
한편, 용성초등학교는 익산시 낭산면의 작은 어울림학교로 3년 동안 드론교육으로 전국의 최고의 자리에 우뚝 섰으며, 소인수 학급의 장점을 살려 우수한 기초․기본학력을 바탕으로 플룻, 탁구 등의 특기적성교육, 전교생 돌봄교육, 드론을 중심으로 한 첨단항공우주교육을 펼치고 있다. 또한 2019년에는 전북교육청과 익산교육지원청, 동문 지역정치인 등의 도움을 받아 드론축구부를 창설하여 한 단계 더 도약하려고 준비 중에 있다.
우승한 진도영 어린이는 “우리학교는 항상 즐겁고요. 강방용 선생님과 함께 공부한 것이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드론에 대한 기초 지식과 응용된 조종 기법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좋습니다. 다만, 친구가 적어 아쉬워요. 좋은 친구들이 전학 와서 같이 드론축구팀에 함께 하면 좋겠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폭염으로 뜨거운 여름!
시원한 강당에서 배드민턴과 뉴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하고 있는 캠프의 마지막날!
낭산초에 특별한 선생님이 오셨습니다.
바로, 종이한장으로 세상을 바꾼 곡예비행 국가대표 이승훈 선수가
낭산초 학생들을 만나러 먼길을 오셨습니다.
생활의 달인, YTN, 동아사이언스, 영재교육원 등 과학교육 강사로 섭외 1순위를 달리고 있는 분이시죠.
드론을 이기는 종이비행기라는 주제로, 종이비행기에 숨겨진 과학적 원리를 살펴보고,
원통형 비행기, 배꼽 비행기, 부메랑 비행기 등 신기한 종이비행기를 직접 접고,
강당에서 신나게 날려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릴적 종이비행기를 날리는것을 좋아해 지금의 직업이 되었다는 이승훈 선수는
오늘 강연을 마무리 하면서 우리 낭산초 학생들에게 이런말을 하였습니다.
"남들이 보기에 조금 부끄럽고 하찮은 일이더라도, 마음속에 좋아하는 것이 있다면 계속 꿈꾸길 바래요"
이번 강연은 항공 역학, 유체 역학, 무게중심 등 과학원리를 배울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미래에 가질 직업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2학기에도 나만의 멋진 꿈을 가지고,
꿈을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갈 낭산초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응원합니다!
천서초등학교(교장 박순진)에서는 7월 30일 ~ 8월 10일까지
여름방학 돌봄교실을 운영하였습니다.
방학중 특강은 3D펜, 전래놀이, 창의과학, 음악놀이,
보드게임, 전래놀이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였습니다
특강 프로그램의 참여를 통해 새로운 나의 적성도 발견해보고
새로운 활동의 도전을 통해 꿈을 키워 보기도 합니다.
더불어 돌봄선생님들과 함께 수박부채 만들기, 여름바닷가 꾸미기,
블록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특히 학교 주변에 설치된 간이 물놀이 시설에서 시원하게
물총 쏘며 물놀이를 즐기기도 하였답니다.
모든 활동에 신나게 참여하고 행복해 하는 아이들 모습을 통해
덥지만 선생님들도 기운을 얻습니다
앞으로 남아있는 방학기간도 알차고 건강하게 보내길 바랍니다
이리북일초등학교(교장 현경희)는 지난 7월 20일 2018 북일 나눔데이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나눔데이를 통해 기초적인 경제개념을 익힐 수 있고, 수익금의 일부를 자율적으로 기부함으로써 남을 배려하고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마음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하였습니다.학생, 학부모, 선생님, 학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통해 무사히 행사를 마쳤고, 나눔데이에서 모인 기부금은 어린이회 회의를 통해 서부아동보호기관에 기부하기로 결정, 서부아동보호기관에 전달했습니다. 서부아동보호기관에서는 아동학대예방사업에 활용하겠다는 뜻을 밝혀 왔습니다.
우리 학교에서는 2학기에도 나눔데이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방학을 앞둔 7월 24일, 우리학교 어린이들은 1학기 마지막 문화체험학습을 하였습니다.
학년군별로 영화, 키즈카페, 법원체험 등 다양한 학습으로 재미와 의미를 찾았습니다.
군산에 새로 생긴 롯데몰 롯데시네마에서는,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이 흥미진진하게 전개되는 인크레더블2 영화를 재미있게 보고
친구들과 함께 맛있는 돈까스로 점심을 먹었습니다.
그 후 고학년 어린이들은 군산 법원으로 이동하여
법률문화체험(재판 참관, 판사님과의 대화 시간)을 하였습니다.
민사 재판을 직접 방청하며 궁금한 점을 메모해두었다가 판사님과 직접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판사님은 재판의 종류와 내용 등을 알려주셨고, 직업으로서의 법조인의 생활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셨습니다.
판사님은 우리 낭산어린이들의 진지한 경청 모습이 인상적이라며 질문 수준이 높다고 칭찬해 주셨습니다.
법원에서는 방문기념품도 받았습니다. 고학년 어린이들에게는 또 한번의 진로체험 기회가 되었습니다.
저학년 어린이들은 키즈카페에서 여러 가지 신체활동을 하며 신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1학기가 마무리되는 요즘, 우리 어린이들의 행복한 추억이 하나 더 플러스 되었습니다.
전북혜화학교(교장 유재란)는 매 월 미술과학 프로그램 '과학으로 생각하고 미술로 날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7월 20일 3월부터 7월까지 학습한 내용을 가져와 전시회를 열였습니다.
3월 점프하는 개구리(개구리의 생김새, 공기의 압력)
4월 팝콘나무 꾸미기(봄꽃, 물의 상태변화, 기화의 원리)
5월 날아라 나비야(나비의 한살이, 표면장력)
7~8월 바닷 속 풍경(크레파스의 반발성 원리, 습자지 전사의 원리)
과학과 미술의 통합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미술활동을 통해 과학적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