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에서 만난 위로와 희망이 이야기 교사 성장통, 감성북 콘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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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세희 | 등록일 | 17.07.07 | 조회수 | 3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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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류지득)은 지난 7월 4일 솜리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길 위에서 만난 위로와 희망이 이야기’라는 주제로 ‘교사 성장통(省.場.通.), 감성북콘서트’가 있었다. ‘교사 성장통(省.場.通.)’은 교사들이 성장하면서 겪는 어려움을 서로 보듬어 주자는 의미와 성찰하고(省) 마당을 열어(場) 함께 소통하는(通) 학교 문화를 만들어 보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 ‘교사, 삶에서 나를 만나다’의 저자 김태현 선생님의 강연과 교사들로 구성된 ‘꿈꾸는 교사들’의 노래로 삶과 책 그리고 음악이 있는 북콘서트가 되었다. 김태현 선생님은 “대부분의 선생님은 훌륭하다. 그런데 늘, 우리들은 평가와 분석의 시선으로 자신을 바라보게 되어서, 충분히 가치롭고 의미있는 존재임에도 스스로를 평가 절하한다. 그리고 혼자, 교사로서 살려고 몸부림치다가 그 자리에 쓰러진다. 그래서 오늘도, 선생님들을 무대로 초청해서 그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의 삶을 격려하려 한다.”라고 말하며, 위로와 희망의 이야기를 들여주었다. 감성북콘서트에 참석한 선생님은 격려와 위로로 큰 힘이 되었다고 한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마음을 따뜻하게 한 시간이었습니다. 교사의 삶의 질이 학생의 질과 같게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파란 하늘과 별을 보면서 하루 하루를 기쁘게 살아가는 교사가 되겠습니다.” “교사들의 마음의 상처를 이해해주고 다독여주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1학기가 끝나가는 순간에 지친 마음을 힐링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좋은 음악. 노래. 그림으로 위로받고 김태현 선생님의 유쾌하면서도 속 깊은 이야기들로 울컥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좋은 강연이 또 있기를 바랍니다.” 류지득 교육장은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뛰어 넘을 수 없다. 그래서 교사가 지쳐 있으면 좋은 교육을 할 수 없다. 교사가 늘 힘을 낼 수 있도록 익산교육지원청은 적극 격려하고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을 위해 수고하는 교사들을 지원하는 교육지원청이 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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