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밥상을 위한 나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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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남혜영 | 등록일 | 17.06.08 | 조회수 | 4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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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류지득)은 6월 7-8일 1박2일 동안 익산직업전환중심특수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익산 관내 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충남 서천학생수련원에서 일상생활 훈련을 위한 캠프를 실시하였다.
‘행복한 밥상을 위한 나들이’ 라는 캠프의 주제처럼 캠프의 시작은 마트에서 장보기를 시작으로 1박 2일 동안 직접 요리 할 재료를 구입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돈 계산하기, 예산에 알맞게 구매하기 등의 학습을 하며 자기결정능력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또한, 식사 전 준비, 요리활동 후 정리, 청소 등 또래 친구들과 힘을 모아 협동 작업을 함으로써 공동체 의식 및 공감능력 향상에도 충분한 도움이 되었다.
김교사는(여) “우리 아이들이 현실적으로 정말 필요한 교육이 이러한 일상생활 기술인데 학교에서 학습하기가 어려웠지만, 이번 캠프를 통해 생활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기술을 익힘으로써 자립심 형성에 기여하고, 또래들과 함께 활동을 하며,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던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캠프가 자주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하였다.
류지득 교육장은 “이번 캠프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일상생활 기술을 배우고, 또래와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으며, 이번 캠프를 계기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을 위한 훈련을 위해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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