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교육지원청, 지역협력체제 구축을 통한 중학생 대학학과체험박람회 참여로 학생진로성장을 위한 (가치)익산혁신교육특구 활발하게 운영 |
|||||
---|---|---|---|---|---|
작성자 | 남혜영 | 등록일 | 17.05.12 | 조회수 | 336 |
첨부파일 | |||||
전라북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류지득)은 지난 12일(금) 원광대학교 교정에서 펼쳐진 전국적 규모의 원광대 대학학과체험 박람회에 관내 중학생 1,453명이 참여하여 학과부스체험을 활발하게 하였다. 익산교육지원청 혁신진로팀에서는 그간 기관 간담회를 통해 지역협력체제를 구축하고자 상호간 협의를 해왔으며, 매년 실시하는 전국단위의 대규모 학과체험박람회에 처음으로 관내중학생을 수용하여 체험을 제공하게 되었다. 이는 실제적인 지역인프라 구축의 성공적 모델이 되고 있으며 익산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는 (가치)익산혁신교육특구 운영 취지에 부합하는 사업으로 환영할 만한 사업이다. 지난달 14일에도 같은 행사가 치러졌으며, 중학교에서 선택적으로 일정을 선택하여 다음 달은 중학생1,660명이 참여하며 전체적으로 상반기에 총3,113명의 중학생이 대학학과체험을 경험하였다. 이날, 대학에서는 30여개의 학과체험부스가 펼쳐지고 원광대 링크사업단에서 제공하는 3D프린팅교육, 로봇카 제작을 통한 LOT체험 프로그램, 레고 MIND STORM을 이용한 로봇제작, 드론 제작 및 조종 등에 관한 체험부스가 추가되어 학생들에게 동기부여 및 체험부스활동에 역동성을 부여했다. 특히 원광대학교 관계자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따른 현장 밀착형 진로직업 체험처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교육도시 익산을 만들어가기 위해 지역내 진로체험처 상호간 긴밀한 협력을 해나가고 체험참여를 위한사례를 확산하는데 제몫을 다하겠노라는 다짐을 피력하였다. 류지득 교육장은 대학 등 체험기관을 비롯하여 지역내 규모가 작은 중소 업체 등 모든 체험처들이 학생들에는 소중한 진로탐색과 교육의 장이 되므로 앞으로도 발굴된 체험처의 유지에 더욱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고, 특히, 올해의 대규모 학과체험박람회 참여를 통해 지역이 함께하고 교육공동체가 더욱 만족하는 내실 있는 진로교육을 열어가겠다는 다짐을 피력하였다. |
이전글 | 이리남중 폐교부지 공간구성을 위한 선진지 시찰 |
---|---|
다음글 | ‘우리는 학교폭력 해결사’-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연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