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류지득)은 10월 20일(목)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익산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2015 개정교육과정 이해 및 수업과 평가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익산관내 중학교 교감, 교무부장, 연구부장, 1학년부장, 자유학기제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익산교육지원청이 주관하여 약 12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강사로는 이원춘 수석교사( 경기도 창곡중학교)가 오셔서 “2015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창의융합형 인재를 기르는 수업과 평가전략 연수”를 주제로 학생중심 수업 방법과 과정중심의 평가를 중심으로 학교의 일선현장에서 교사들에게 꼭 필요한 강의를 하셨다.

  이원춘 수석교사는 강의를 통해 “2015 개정교육과정”은 2018학년도부터 초․중․고등학교에 실시할 예정이며 2015 교육과정 개정 발향은 창의융합형 인간성을 추구하며 거기에 다른 핵심역량으로 자기관리 역량, 지식정보처리 역량, 창의적 사고 역량, 심미적 감성 역량, 의사소통 역량, 공동체 역량으로 6가지로 나누었다. 2015 교육과정의 구성의 중점은 첫째, 인문·사회·과학기술 기초소양 균형 있게 함양이고, 둘째, 학습량 적정화, 학생 참여형 수업, 학습의 즐거움 경험이고 셋째, 과정중심 평가 강화, 교수‧학습-평가의 일관성 강화라고 말했다.

   학교 급별 교육목표는 초, 중, 고등학교의 교육 목표를 각각 제시하였다.

  2015 개정교육과정과 수능 ‧ 대입제도와 연계하고, 교원 연수와 학부모 설명회를 통하여개정교육과정을 정착화시킬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16학년도부터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됨에 따른 교육과정 중심의 성숙한 학교문화로 자리잡고, 교육공동체 구성원의 참여로 학습공동체가 활성화되어 배움과 삶이 하나되는 참된 학력신장을 학교교육과정의 기본방향으로 삼고 있다.

   류지득 교육장은 이번“2015 개정교육과정 이해 및 수업과 평가전략 연수”를 통하여 2018학년도부터 본격 실시되는 “2015 개정교육과정”을 익산관내 교원들이 바르게 이해하여 학생들의 수업과 평가에 역량있는 교사로서 책무를 다하고 익산교육의 발전에 기여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