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류지득)은 지난 6월 17 ~ 18(2일간)고창공설운동장에서열린 제67회 전북종별 시․군대항 육상경기대회가 도내 초․중․고 육상선수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익산교육지원청 육상영재들이 올해도 각부별 우승을 차지하며 종합우승을 하였다.

이번 대회는 67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로써 수많은 육상선수가 이 대회를 통해서 발굴 되었고,

이번 대회에서 초등부는 시.군 교육지원청 대항전으로서 남자초등부, 여자초등부를 익산교육지원청선수들이 동시에 석권하였고 학교대항전으로 실시되는 중등부에서 남자 중등부는 익산어양중, 여자중등부 이리동중이 차지하여 초.중 남.여부를 동시에 석권하였다.

이번대회는 각 시.군교육지원청에서 새로 선발된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회로서 다양한 선수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초등부는 4~6학년까지 학년별로 실시하는 대회로서 전북육상연맹에서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남자부에서는 이리마한초의 김도현, 한태규 선수들은 신인선수들임에도 100m,200m 높이와 멀리뛰기 종목에서 우수한 기량을 발휘하여 대회관계자들로부터 관심의 대상이 되었으며, 이번대회 입상선수는 개인메달이 수여되어 육상관계자 및 교장선생님들께서 시상을 하므로서 출전한 학생들과 격려를 오신 교장선생들께 호응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