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류지득)은 “학교운동부 활성화와 학생들의 기초체력 향상”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나도 뛰어난 육상선수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 속에 제35회 익산교육장배 초․중학교 육상경기대회가 익산공설운동장에서 5.20(금) 관내 초 ․ 중등학생 809여명의 선수와 대회관계자, 초․중등학교 교장선생님 및 감독교사, 학부모들의 열띤 성원 속에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류지득 교육장은 대회사를 통해 1인 1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발달과 육상영재를 조기 발굴함과 동시에 초․중학교 때 만들어진 기초체력이 성년이 되어도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며, 기초체력의 중요성과 학교체육의 활성화를 강조하며 승패를 떠나 즐겁고, 안전하고 질서 있고 흥미 있는 대회가 되기를 당부하였으며, 이 대회에서 발굴된 선수들이 작년 제주 소년체전에서 금6, 동3개라는 큰 성과를 얻은 봐와 같이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에서도 좋은성 과가 있길 당부 하였다.

이번 대회는 학교에서 선발된 선수들이 평소에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 것 발휘대회로서 각 학교별로 선발된 학생들이 초등부는 시내지역을 가 지역으로 시외지역은 나 지역으로 구분하여 학년별 경기로 트랙4종목 필드3종목, 중등부는 트랙4종목 필드 3개 종목으로 단일지역으로 실시되었으며, 대회결과는 남자초등부 가지역은 우승은 이리모현초가, 여자초등부는 익산어양초 나지역(시외지역)남자초등부는 함열초 여자초등부는 성당초가 남자 중등부는 익산어양중 여자 중등부는 이리동중이 각각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최우수상은 200m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한 이리모현초 4학년 서진원 선수가, 지도교사상은 초등부에서 이리모현초 정원선, 익산어양초 김영일 함열초 김갑철, 성당초 정수진 교사가 중등부에서는 이리동중 박정수, 익산어양중 정현철교사가 수상하였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올해는 다른 해보다 뜨거운 열기속에서 실시되어 체육시간에 기초종목의 수업이 안착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학생들이 육상 경기에 대한 이해할 수 있는 현장학습의 기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