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폭력 거점 Wee 센터 상담연수 "몸으로 말하고, 색깔로 말하는 아이들 마음 알기" 상담 연수 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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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차수옥 | 등록일 | 15.09.03 | 조회수 | 4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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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류지득) Wee 센터에서는 전라북도 16개 Wee 센터 전문인력 및 초・중・고 전문상담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9월 첫째주와 둘째주(목,금요일) 부안 대명리조트에서 ‘학생의 심리적 적응 및 치유를 위한 상담개입 전략’ 연수가 진행되었다. 최근 인터넷・스마트미디어를 활용한 의사소통의 급증으로 학교폭력의 양태가 물리적 폭력에서 사이버폭력으로 다양화되고 있다. 사이버폭력은 은밀성・비대면성으로 인한 위해성 인식이 낮은 한편, 학교 전반적인 폭력문화 확산의 원인이 되며, 2차적으로는 폭력성을 유발하는 게임・인터넷 중독과 연관되는 등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익산교육지원청에서는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능력을 갖춘 인력에 의한 치유지원 시스템과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을 직감하고, 전문상담인력의 사이버폭력 상담 개입・치유지원 역량강화가 이루어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이번 연수는 사이버 상에서 이루어지는 폭력의 형태를 분석함으로서 학생들의 상처회복과 치유를 돕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연수내용은 청소년 사이버폭력의 특징 및 사이버폭력의 유형, 사이버폭력의 심각성, 학생의 상처치유 회복을 돕는 상담연수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연수에 참여한 다수의 상담교사 및 상담사들은 사이버폭력 피해자들의 심리적 피해 양상을 분석하며 사이버상에서 학생들이 받는 심리적 상처와 트라우마가 크다는 점, 상처회복에 필요한 상담기법 등을 현장에서 잘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는 의견을 주었다. 익산교육지원청 류지득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소년의 사이버폭력 예방 및 치유를 위해서는 청소년에 대한 이해 및 가정안에서의 지도, 청소년의 자기결정성을 높이는 양육 및 교육방법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학생들이 장차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가정과 학교, 교육지원청 등이 힘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고 독려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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