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공립(단설)유치원 설립여부 공론화 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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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차수옥 | 등록일 | 15.08.27 | 조회수 | 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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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 사전설명회, 중립적 갈등해결기구 가동, 현장순회 토론회 등을 개최 - 사립유치원, 어린이집관계자들의 반발에 따라 공립(단설)유치원 설립이 보류되고 있는 가운데, 도의회에서도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익산지역 공립단설유치원 설립문제에 대해 익산시민의 여론수렴과 중립적 기구인 공공토론위원회 운영 등으로 그간의 논쟁을 원만히 해결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라북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류지득)은 26일 장기간 지연되고 있는 익산지역 공립단설유치원 설립추진과정에서 발생한 사회적 갈등을 원만하게 해결하기 위한 공론화 지원 계획을 수립하여 발표하였다.
공론화 과정은 ▲ 공론화 지원계획 공고 및 시민설명회 개최 ▲ 공공토론위원회 구성 ▲ 이해관계인·전문가 등과의 청문 및 공공 토론회 운영 ▲ 현장순회 수평공감 토론회 운영 ▲ 공공토론위원회 예비심사 ▲ 주민투표 ▲ 공공토론 위원회 종합심사 순으로 진행된다. 그 첫 번째 일환으로 26일 공론회 지원계획을 공고하였고, 오는 9월 2일(화) 10:00 익산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학부모, 시민, 이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공립단설유치원 설립여부 공론화 지원 사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익산 교육지원청은 국내외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이해관계인·시민·전문가의 견해를 종합 반영하고 지역 주민들이 직접 민주주의 방식인 주민투표를 통해 교육행정에 직접 참여하도록 하여 그간의 논쟁을 원만히 해결하고자 한다는 취지를 밝히고 익산시민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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